CASE 19 · 티켓 거래 사기
매진인데 이 사람만 표가 있대요
매진된 공연의 표를 정가에 양도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고, 결제는 개인 계좌로 하자고 합니다.
이 수법은 현실에서 이렇게 굴러갑니다
티켓 사기는 시간에 기댑니다. 공연이 임박하고 표가 없는 상황에서는 확인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합니다. 정가 양도라는 조건은 욕심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신뢰를 주기 때문에 오히려 자주 쓰입니다.
예매 내역 캡처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이미지 편집으로 만들 수 있고, 실제 예매 내역을 그대로 여러 명에게 보내는 사례도 있습니다. 같은 좌석을 여러 사람에게 판 뒤 연락을 끊는 방식입니다.
안전한 거래는 공식 양도 기능이나 안전결제를 쓰는 것뿐입니다. 개인 계좌 이체는 되돌릴 수 없고, 수수료를 아끼자는 제안은 대부분 추적을 피하려는 쪽의 제안입니다. 상대가 서두를수록 천천히 확인해야 합니다.
공연 티켓은 대부분 예매처에 공식 양도나 취소표 기능이 있습니다. 그 경로를 쓰면 수수료가 조금 들지만 거래 자체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수수료를 아끼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그 수수료가 사실은 보험료였다는 사실은 표를 못 받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게임에서는 여기를 의심하세요
상대는 앵콜한번더입니다. 대화 중 아래 장면이 나오면 사기 냄새 맡아보기를 눌러볼 때입니다.
- 예매 내역 캡처 한 장을 확인 수단으로 내미는 장면.
- 공식 양도나 안전결제를 피하고 개인 계좌를 고집하는 대목.
- 다른 사람이 기다린다며 결정을 재촉하는 흐름.
캡처는 증거가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는 개인 계좌 이체를 서두르게 만드는 거래는 거래가 아닙니다.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 수법에 당하는 것은 부주의해서가 아닙니다. 모든 사기는 확인할 시간을 빼앗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고, 그 설계는 똑똑한지 아닌지와 거의 상관없이 작동합니다. 웃기는 건 사기꾼이지 피해자가 아닙니다.
실제 피해가 의심된다면 경찰(112)과 거래 금융기관 대표번호로 바로 연락해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이 사이트는 신고나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가상 설정 안내
앵콜한번더를 비롯한 등장인물, 프로필 이미지, 회사, 기관, 계좌번호, 서류는 모두 게임을 위해 만든 가상 설정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단체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게임 안의 모든 송금은 게임 속 가상금액으로만 이루어지며 실제 금전 거래는 없습니다.